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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에 필요한 필수장비 TOP5|초보자라면 꼭 준비해야 하는 이유 본문

트레일러닝은 일반 아스팔트를 뛰는 러닝과는 다르게
산길, 흙길, 돌길 같은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러닝화만 신고 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는
생각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을 경험하게 될텐데요.
특히 런닝화 아웃솔의 접지력이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수분, 보급과 같은 부분은
완주 여부에 영향을 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트레일러닝의 코스(종목)는 짧게는 10k부터 길게는 100M까지!
일반 42.195를 뛰는 마라톤과는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레일러닝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 기준으로
실제로 필요한 필수장비 TOP5를 정리해봤습니다.
1. 트레일런닝화 (Trail Running Shoes)






당연하지만, 가장 중요한 장비는 런닝화입니다. 다만 트레일러닝은 일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니라 흙, 돌, 자갈, 바위, 미끄러운 내리막을 계속 달리고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트레일러닝 대회에서도 일반 런닝화가 아닌 트레일런닝화를 필수장비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 달리는 선수라고 해도 일반 런닝화를 착용한다면 실격처리로 대회 참여가 불가합니다.
일반 런닝화와 트레일런닝화가 가장 다른점으로 한가지를 꼽아보자면 바로 "아웃솔"이 아닐까 싶은데요. 흙, 돌, 자갈, 우천시, 등등 여러 환경에서도 원하는 곳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웃솔이 가장 큰 역활을 합니다.
2. 러닝 베스트 & 벨트 (vests & belt)









트레일러닝에서는 생각보다 휴대해야할 물품들이 많습니다. 모두 필수장비이지만 왜 필수장비인지 생각해보면 그만큼 중요성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물, 행동식, 휴대폰, 보온,방한 물품, 방풍 또는 방수자켓(심실링처리가 된 자켓), 서바이벌 블랭킷, 휴대용 수저, 보조배터리, 헤드랜턴, 비상약품, 휴대용컵 등등 내가 가고자 하는 거리, 종목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모두 완주할때까지 지참해야 하는 품목입니다.
위 물품들을 모두 손에 가지고 뛸수 없으니 런닝 베스트 또는 벨트를 매고 수납하여 필요시에만 꺼내서 사용하곤 합니다. 몸에 밀착되는 구조라 흔들림이 적고 장거리에서도 체력 소모를 줄여줍니다.
3. 행동 보급식(에너지젤 등)





트레일러닝은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움직이는 스포츠이다. 특히 장거리 코스에서는 하루, 이틀을 꼬박 지세워야 하는 긴거리의 종목도 있다. 짧고 긴 거리를 오르막과 내리막, 임도길 등등 다양한 지형을 달리다보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이 에너지젤이다.
우리 몸은 런닝을 할 때 주로 탄수화물(글리코겐),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업힐, 다운힐등 장시간의 고강도 운동인 트레일러닝은 탄수화물 의존도가 훨씬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들이 부족해지면 몸은 급격하게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일명 "퍼졌다.", "봉크왔다."등등 심한경우에는 저혈당이나 어지러움 등등의 위험한 경우까지 발생하게된다. 그래서 필수장비이며, 중요하다.
4. 서바이벌 블랭킷 & 비상약품


서바이벌 블랭킷과 비상약품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자.
트레일러닝의 경우 중장거리인 50k ~ 100M까지 또는 울트라의 영역인 300k까지 다양하지만 계절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트레일러닝의 경우에는 위 2가지가 생존을 위한 필수 품목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마다 모두 체력, 페이스,멘탈등등 각기다른 사람들이 모여 대회를 즐긴다. 하지만 피니쉬할때까지 예측할 수 없다. 우천, 강풍, 추위, 더위등등 그밖에 환경적인 요소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특히 땀에 젖은 상태에서 움직임까지 멈추면 생각보다 빠르게 저체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바이벌 블랭킷은 체온 복사열을 반사해 몸의 열 손실을 줄여주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서바이벌 블랭킷은 모든 대회의 필수 장비중 하나이다.
일단 로드보다 트레일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생각보다 작은 부상들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산에서는 바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응급 처치가 가능한 준비가 중요하다.
5. 방풍 & 방수 자켓





산은 날씨 변화가 빠르다. 출발할때는 괜찮아도 정상 부근에서는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안에 입은 옷들이 트레일러닝으로 땀에 젖은 상태에서 바람까지 불면 생각보다 체온 관리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바람막이는 모든 대회 필수 장비이다.
트레일러닝은 산으로 들어서는 순간 쉽게 편의점도, 음식점도 찾아볼 수 없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고 해도 일정거리, 시간을 통해 하산해야 무언가에 대한 조치가 가능하다보니 필수장비는 꼭 챙기도록 하자!!
모든 대회에서 권장하는 필수장비, 레이스 장비는 본인 개인만의 룰이 아니다. 자신을 필요없다고 챙기기 않는다면 실격 또는 패널티를 당할 수 있어 이점 유의 부탁드리며, 대회의 규칙은 대회를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공통적인 규칙이므로 한번 더 잘 챙겼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트레일러닝은 '잘 뛰는것'보다 '잘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우리 모두 안전한 트런생활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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